안녕하세요! 부산 지방직 합격수기 입니다.

수험기간 : 2020 1월 중순~ 6월 필기일

공부장소 : 집

공부시간 : 1월~3월은 8~9시간씩 하고 시간을 채우면 취미생활을 하거나 쉬었습니다! 일요일의 경우는 6~7시간을 공부하는대신 아예 하루를 통으로 쉰 적은 없습니다. 4월은 집에 일이 생겨서 하루에 3~4시간 정도밖에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5월 초부터는 목표치를 세워놓고 했는데 많으면 12시간 적으면 9시간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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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직 : 신인수 교수님 기본서 - 기출

정보봉사 : 신인수 교수님 기본서 - 기출 - 기출변형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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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시절 자료조직을 제일 힘들어했고 이론의 경우 전혀 개 념이 잡히지 않아서 이론 부분에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틀린 5문제 모두 이론문제였습니다... ㅠㅠ 분류표 실습의 경우 기본서의 맞는 예제, 틀린 예제 전부 맞춰보며 왜 이렇게 되는지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부분이 도움이 되어 시험에서 점수를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공 자체를 3월에 시작하다 보니 복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5월에 기출문제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혼자서 기출문제를 푼 후에 확실히 아는 부분은 강의를 건너뛰었습니다. 대신 틀리거나 아리까리한 문제들의 강의를 듣고 관련 부분 기본서를 읽었습니다. 강의와 함께 1회독을 한 후 2, 3회 독은 틀린문제들로만 하고 기본 문제를 확실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심화부부은 스킵했습니다.

정보봉사도 자료조직과 동일한 방식으로 했습니다. 대신 정보봉사는 학부 때 신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뼈대가 있었기 때문에 진도를 빨리 빼서 모의고사를 조금이라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최근 트렌드와 전 범위중 어떤 파트가 부족한지 캐치할 수 있어서 제가 약했던 디도부분을 마 지막에 여러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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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신교수님 자료와 스트리밍 / 스터디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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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교수님의 조언에 따라 직렬 섞은 스터디와 전공 스터디 총 두개를 하였습니다. 일반 스터디에서 공직관, 시정, 상황형 질문, 자소서를 대비하였고 7월부터 해서 여유롭게 준비 했습니다. 전공 스터디는 필기 합격 후 진행했는데 그 전에 도협과 국중, 국회 소식지를 읽고 정리해서 스터디원들과 주요 내용 위주로 공유하고 신교수님의 예상문제에 대한 답변을 만들고 꼭 나올 것 같은 문제 위주로 여러번 연습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그 질 문들 위주로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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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기간이 짧고 시간이 부족해서 강의나 커리를 많이 뛰어넘었기 때문에 다른분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하지만 매일 해당범위의 복습과 꾸준하게 영어독해를 푸는 것은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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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치신 분들 다들 고생하셨고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앞으로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교수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