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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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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남교육청 합격수기

등록일 : 2021-01-06

공부기간: 8개월 정도입니다.

과목: 정봉, 자조

자료조직/정보봉사: 신인수 선생님

학원 다녔습니다. 저는 정말 1도 모르는 무지한 상태였거든요. 인강으로 지방에서 들을 수도 있었지만 마침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서울에 있는 상태였습니다. 모든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수업을 들었던거 같네요. ....코로나가 터질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지만......

작년 기본강의부터 쭉 다녔습니다. 반드시 이 공부를 하면서 정한건 1. 절대 결석하지 않는다. 2. 모의고사 점수가 낮게 나와도 쪽팔리다고 도망치지 않는다 였습니다(아이고 부끄러라) 실강을 들으면서 느낀건 역시 그냥 인강공부보다는 실강 공부가 낫더라고요. 실제로 저는 막판 모의 고사에 전공과목 점수가 낮아서 정말 청천벽력같았습니다......

기출문제는 빈 종이에다가 기출문제 틀리는 부분을 기본강의 책에서 찾아 정의를 적고 기출문제에 나온 지문들을 정리해서 손으로 적어가며 외웠습니다. 제가 일요일날 영어 하프를 풀지 않았던건 보통 수업이 월요일이라 (일요일도 있었지만 ㅎㅎ)일요일에 그 전주에 틀린 부분을 찾아서 공부했습니다. 최종동형특강 때에는 같은 부분의 기출문제의 아래 지문을 정리해서 외웠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DDC에서 틀린 문제가 있으면 그 관련문제를 모두 보는 식으로 정리했습니다.

다른과목도 물론 중요했지만 전공에서 제일 주요했던건 문제를 많이 푸는 거였습니다. 아마 기본강의만 잡고 있었으면 절대 이해 하지 못하고 넘어갔을 부분이 많았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1차로 풀고-(틀려서 좌절하고)-수업에서 설명 듣고-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를 다시 확인하고..였습니다.

가까운 곳에 사신다면 사실 저는 학원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물론 인강도 좋지만 저는 학원 나오는 행위자체에서 사람을 만난다는 느낌이였 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혼자 매몰되기 쉽다고 느꼈거든요.

저는 목표치를 단순하게 세웠습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든 늦게일어나든 오전에는 영어하고 오후에는 딴거한다.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기출문제만은 전부 보고 들어간다.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강조하시는 운동은 세번 네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나름대로 산책은 한다고 했는데 살도 얻고(....) 잠도 얻었습니다. 다리에 생전 안오던 쥐도 오더라고요... 제 취미는 동전 노래방에 가는거였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그것도 제대로 못했고 새로 찾은 취미는 청소였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쓸고 닦고... 그냥 운동하는 취미를 가질걸 그랬습니다....

저의 수험기간은 좀 많이 어두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서 힘든 상황에서 수험생활을 시작했고,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집안 사정이 정말 급격히 힘들어 진 상태였거든요. 정말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어려운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제일 어두울때 밝은 빛이 들어 왔다 는 말이 맞는 말이 되었습니다.

그때 계속 한 말은 버티자.였습니다. 사람이 마냥 밝게만, 여유있게 있기는 힘들지만 그저 버티자. 버티자...밝고 여유있게 견딜수 있으면 물론 좋습니다만 버티면 좋은날이 오는거 같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도 모두 함께 힘내서 힘든 시기를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