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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교육원에서 경기도지방직 합격까지

등록일 : 2019-01-28

사서교육원에서 경기도지방직 합격까지
 

**총 수험기간: 일하며 2년 + 공부만 2년(이 기간 중 1번 면탈, 2년차 최합)

 

**지원배경

저는 서울4년제 국어국문과를 나왔고 학부시절

집근처 도서관에서 주말아르바이트를 해온 경험이

사서직 공무원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고, 그 결과 사서교육원을 진학하여 1년 과정을 이수 후 사서직 공무원 자격 요건인 ‘준사서’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공부법

(집에서 인강으로만 공부함)

(1년 차때는 패스원 나머지 기 간은 공단기 프리패스)

 

1.직장과 교육원을 병행한 1, 2년 차때는 순 공부시간이 하루 5시간도 되지않을 때가 많았고 주로 주말에 몰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당연히 공부 흐름이 끊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의 연속이였고, 돈을 벌고 있고 공부도 하고 있다는 뭔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자기합리화에 빠져 있었던거 같고 2번의 시험 모두 커트 라인과는 현격한 차이로 불합격 하였습니다.

 

2.이렇게하면 죽도밥도 안되겠다 생각하고 공부에 올인한 3, 4년차.

일주일 중 하루를 제외하고는 평균 7~8시간씩 공부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칸막이 책상을 사용)

 

3년차때 지역운이 좋아서 커트라인 보다는 높은 점수로 필기합격! 그러나 어차피 성적 순... 커트라인은 아니였지만 면접도 진짜 열심히 준비했지만 면탈...

면탈하면서 멘탈도 나갔습니다. 2017년은 운좋게 하반기 보너스 시험도 있었지만 한번 부서진 멘탈을 다시 되돌리기엔 시간이 더 필요했는지 (어쩌면 절박함이 부족했을까요?) 보너스 시험도 커트라인과는 동떨어진 점수를 받아 떨어졌습니다.

 

4년차 올해! 저는 지역운이 좋았던 덕분에 (작년도 어디가 낮았다더라 하는 것들 다 생 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무조건 소신지원! 했습니다)

면접을 넘어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3.과목별 공부법

 

**국어- 이00

 

2015년 선0국어 기본서로 올해 시험까지 공부했습니다. 대신 매년 선0국어 마무리 책은 새책으로 구입하여 공부했습니다.

특히 저는 매 강의마다 올려주는 <독해야 산다> 프린트물이 비문학을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선0국어 기본서/ 선재국어 기출실록/ 선재국어 마무리/ 반쪽모의고사/ 나침반 모의고사 1,2

 

**영어- 심0철&손0숙&이0기

 

어쩌면 영어를 못해서 계속 떨어졌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1,2년 차때까지 50~60점대를 벗어나지 못했고 3,4년 차때 공부법을 바꿔서인지 점수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공단기에서 인강을 듣기 시작하면서 심우철7030으로 기본기를 쌓았고,

 

단어, 숙어, 생활영어는 손0숙 선생님이 올려주신 5개년도(?) 기출 어 휘를 출력해 정말 찢어지도록 무한반복했고 시험때도 이쪽 유형의 문제는 거의 틀리지않았습니다.  이것과 더불어 도 달달 외웠습니다. 문법도 손진숙 선생님 <40포인트>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끝으로 이0기 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와 기적의 특강 그리고 독해원리 강의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하프모의고사는 평균 6~8개 정도를 유지했고 9~10개는 한달에 한 두번(?) 나올까말까 였습니다.

 

**한국사- 전0길

 

전0길선생님 수업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 저는 완전 호 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중간중간에 해주시는 쓴소리가 정말 큰 힘이 되었고 역사에 대해 거의 백지 상태였는데

2.0기본서로 기본기를 다지고 필기노트를 무한 회독했습니다.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고 나서는 3.0 기출을 통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하였고 시험전에는 4.0 모의고사를 통해서 전 영역을 골고루 재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자료조직/정보봉사- 신인수

 

제 수험 전략이 ‘공통 깡패가 되자’ 여서 그랬을까요?

1년 차 때만 신 인수 선생님의 기본 강의를 인강으로 수강했고, 나머지 차수에는 기본강의는 듣지 않았고, 기본서를 무한회독 했습니다.

그리고 1000제 문제집과 이후에 나온 자료조직 및 정보봉사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문제를 풀고 기본서에서 그 부분을 찾아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4.면접

 

**2017년도

스티마 인강과 책을 구입하여 면접 공부를 했고,

스티마 및 신인수 선생님 패스원 현장강의도 들었습니다. 특히 신인수 선생님께서 현장강의때 스터디 조를 짜주셔서 스터디원들과 함께 1주일 에 2번정도 만나 면접 스터디를 했습니다. (4인/다른지역)

면접 결과는 보통이였지만 결국 면탈했습니다.

 

**2018년도

(작년엔 필합 후 1달정도 면접 준비 시간이 있었다면

올해는 면접까지 2주 정도의 시간밖에 없었습니다.)

 

작년 스티마 책으로 혼자 준비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면접은 말을 해보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구꿈사에서 스터디원을 모집하였습니다. (4인/같은지역/다른직렬) 1주일에 3번 정도 만나 스티마 책을 바탕으로 스 터디를 했습니다.

전공스터디를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면접에 대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국 지방직은 “성적” 비중이 크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저도 성적이 똥줄 라인이라 면접에서 우수를 받겠다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면접을 준비했지만

결국엔 불합격 이였습니다. 너무 열심히 준비했던 탓인지 다시 마음을 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니 커트라인을 목표로 잡지말고 커트라인에서 20~30점은 더 받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셔야 저처럼 면탈을 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발령을 기다리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간 중 간에 합격수기를 적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최종합격이 행복한 이유는

4년여간 소홀했던 제 가족과 지인들에게

인간도리(결혼식,돌,생일 등등) 하며 살 수 있다는 점과 더 이상 혼자 칸막이 책상에 앉아 8~9시간 동안 같은 공부를 무한반복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마지막으로 타종 소리와 함 께 100분동안 100문제를 터질거 같은 심장 두근거림으로 풀지 않아도 된다는 점 입니다.

 

알바 중간중간에 쓴 글이라 두서가 없음을 미리 양해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제 글을 보고 궁금하신 점이 있어 댓글 다신다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답댓글 하겠습니다.

 

끝으로 제 글을 읽고 이 무더위에도 치열하게 공부하고 계 신 혹은 이제 막 공부를 하려 마음먹으신 미래의 사서직 공무원님들의 건승을 빕니다.


원문읽기 : https://cafe.naver.com/leaderstudy/29512

[출처] 2018년도 경기도 지방직 합격 수기. (LeaderStudy(사서직 공무원&사서교사 임용)) |작성자 보라미